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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행 가볼만한곳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강원도 삼척여행을 다녀오면서 쏠비치삼척에서 차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관광지인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에 다녀와봤다. 쏠비치삼척에 체크 인한 후 근처 불고기집에 가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 후 소화를 시킬 겸 산책하고자 향한 삼척여행 가볼만한곳.
- 추암촛대바위 위치 주소 : 강원 동해시 추암동 산 69
-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위치 주소 : 강원 동해시 추암동 산 70
- 출렁다리 이용시간 06: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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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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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 촛대바위 전설
추암해변에 촛대모양으로 솟아있는 돌이 있다. 이 기암괴석은 촛대모양과 같다 하여 이름이 촛대 바위라 붙여졌다고 한다. 추암촛대바위에는 전설이 있는데 그에 따르면, 추암에 살던 한 남성이 소실을 얻었는데 그 뒤에 본처와 소실 사이에 투기가 심해지자 이에 노한 하늘이 벼락을 내려 남자만 남게 되며 이때 혼자 남게 된 남성의 형상이 촛대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이 촛대바위 주위에는 약 10여 개의 솟아오른 기암괴석이 있으며 추암해변의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절경이 나타나다. 각 기암괴석은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등으로 불린다. 이곳은 예전부터 영동지방의 절경으로 손꼽혔으며 특히 일출시간인 해돋이 무렵에 둥근 태양이 촛대바위에 걸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뤄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는 삼척 가볼만한곳 관광지 명소이다.
주변에 추암해변, 촛대바위 출렁다리와 함께 코스로 묶어서 관광하기에 좋다.
소화를 시킬 겸 산책을 하기 위해 도착한 삼척여행 가볼만한곳 추암해변에 도착하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다소 작은듯한 주차장이었지만 곧장 나가는 사람이 생겨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었고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부터 올라보기로 해 해안길을 따라 올라갔다. 안내표지판이 잘 되어있었고 전광판에 출렁다리 출입가능 시간이 표시되어 있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출입이 통제되기도 하므로 가기 전에 날씨를 한번 확인해 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안내 표지판에는 출렁다리 제한인원과 현재 출입 중인 인원에 대해 표기가 명확하게 되어있었다.
내가 방문했던 시간은 노을질 무렵이었고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안내 표지판을 따라 계단을 몇 개 오르니 금방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하게 되었다.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와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마치 촛대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는 듯 한 장관을 연출하며 빚어내는 비경으로 해안 절경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 교량연장 : L = 72m, 보도폭원 : B= 2.6m
- 주 케이블 : PC강연선 : 현수교 등 대규묘 교량 주탑에 쓰이는 고강도 철선 케이블
- 규격 : 직경 11.1 mm X 19가닥 X 2열
- 하중 : 25톤 덤프트럭 22대를 매달 수 있는 장력
- 영구앵커 : 1,440 ton지지 (직경 15.2mm x 14m, 12공)
- 통행하중 : 성인(75kg) 672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
- 기본풍속 : 45m/s 견디도록 설계
- 내진설계 : 재현주기 1000년 빈도의 규모 6.0 ~ 6.3 지진력으로 설계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더욱 신뢰가 가던 삼척여행 가볼만한곳 출렁다리에 도착했다. 막상 출렁다리는 생각보다 짧아 보이지만 직접 건너보니 앞만 보고 걸으면 전혀 무섭지 않지만 바닥을 통해 뚫린 공간으로 밑에 바다를 볼 수 있으며 가운데 부근을 지나칠 때는 출렁다리 이름에 걸맞게 다리가 흔들흔들거리는데 살짝 무서움이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더욱 많이 흔들려 스릴을 체험할 수도 있을 걸로 보이던 추암해변 촛대바위 출렁다리
다리를 건너면 멀리서 촛대바위를 감상할 수 있고 여유롭고 고요한 풍경의 동해바다의 절경을 만날 수 있었다.
조용하고 사람이 많지 않아 이곳을 만끽하며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던 삼척여행 가볼만한곳 추암해변
식사를 한 후 소화를 시키기 위해 들른 곳이었는데 정말 멋진 풍경을 우리 가족에게 선물처럼 준 것 같아 살짝 감동을 느꼈던 순간이었다.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를 건넌 뒤 다시 돌아 나와 맞은편에 있던 산책 해안길을 따라 촛대바위를 좀 더 가까이에서 감상해 보기로 했다.
동해의 전설 추암 촛대바위 가까이에서 보니 기암괴석 이름에 걸맞게 정말 신기했다. 어떻게 이런 돌이 바다에서 우뚝 서있을 수 있을까
전설이 생길 만큼 독특했던 풍경이었다.
해가 지고 난 직후였는데 파란 바다와 파란 하늘 그리고 파란빛으로 물든 동해바다의 절경이 선명하게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만큼 인상 깊었다. 명소 앞에는 해돋이명소인 만큼 일출시간의 풍경이 액자에 사진으로 전시가 되어있었는데 색감이 정말 아름다웠다.
일출시간에 와서 해돋이를 이곳에서 보면 동해 끝에서 커다란 큰 태양과 더욱 밝은 빛이 떠오르며 아름다운 색감으로 물드는 하늘을 감상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언젠가 새해에 이곳에 와서 일출을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 장소였다.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기암괴석들도 바라볼 수 있었고, 해변가 밑에 괴석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낚시꾼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모습이었다. 멀리 쏠비치삼척도 바라보며 이곳에서 바라는 동해바다 풍경이 선명하고 깨끗하게 멋진 절경이었다.
삼척여행 올 때마다 꼭 들러서 잠시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은 이곳을 전부 둘러보는데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었다. 충분히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다.